[포토] 무르익은 벼의 순간

 

하리 용전마을 논에 벼가 누렇게 익었다. 추수 직전이다.

묵직하게 고개를 숙인 이삭에서 팽팽한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모든 일에 때가 있다는 말,

그 무르익었던 순간들을 놓치지 말아야 했다는 생각이 새삼스러워진다. 

 

(사진=변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