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도시문화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길 걷기를 기획한 삼례사람들, 이번 삼례사람들과 주민들 함께 삼례를 걸었다.
그저 혼자 걸을 수 있었던 거리들이었음에도 그냥 지나쳤던 거리들에 이야기는 잔상으로 남게 한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그때 그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또 어떤 고민으로 이 거리를 걸었을까.
피와 땀 그리고 마음 깊숙한 내면이 발자취에라도 작게나마 기록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삼례사람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