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농협, 삼봉지구 동부지점과 하나로마트 상황리에 개점

삼례농협이 8월 26일(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학 조합장 및 임원, 조합원 등 삼례농협 내부 조직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도의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및 의원, 관내외 농축협 조합장, 농협전북지역본부 정재호 본부장, 전주완주시군지부 송혁 지부장, 기관단체장 등 외부인사 70여명이 함께하며 우리농산물 판매 확대를 염원했다.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1249-2(삼봉1로 5)에 위치한 삼례농협 하나로마트는 동부지점과 연결되어 있어 금융업무를 처리함과 동시에 마트에서 농민들의 건강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one-stop 쇼핑이 가능하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삼례읍의 다양한 농가가 참여하여, 삼례읍민 및 삼봉지구 주민들에게 안전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들과 가까운 만큼 빠른 소비층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축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농협전북지역본부 정재호본부장,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신학 조합장은 “농업인이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면, 농협은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중간 마진을 줄인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게 하겠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삼례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가 발전하고,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매장, 신뢰받는 매장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