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오는 8월 5일,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전북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치유와 위로, 응원과 격려의 대동한마당을 전북의 대표적인 치유의 숲인 상관 편백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얼쑤! 민주야 가치 놀자~>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유공자, 지역의 시민사회 활동가, 편백숲을 찾는 도민들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지역의 민주사회 발전과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방향 및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얼쑤! 민주야 가치 놀자~>는 지역의 민주화운동 공헌자와 시민사회 활동가는 물론 편백숲을 찾는 도민들 누구나 가족별, 단체별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으로는 편백숲 걷기, 토크콘서트, 판소리, 클래식, 밴드 공연과 함께 정태춘, 박은옥 초청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석환 이사장은 “전북도민 대동 한마당을 통해 지역 시민사회의 영역과 활동에 관심도를 고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민주시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지역, 부문, 세대 간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기타 문의 자세한 문의는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석환 이사(010-3678-3003), 총감독 박인열(010-9444-96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