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손안나)는 임부(姙婦)와 가족을 위한 태교힐링여행을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태교힐링여행은 완주문화재단의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으로 11월 17일과 18일 1박 2일로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태중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수면등 만들기 체험과 한지를 만드는 초지 뜨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오성한옥문화센터로 이동하여 오성한옥마을 어머니들이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조리한 시골밥상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시골밥상은 맛도 좋았지만, 임부와 복중 아이를 위한 건강한 밥상이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식사를 마친 후 이어진 태교 영상과 국악 공연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태교 영상은 남경숙 작가가 30년 동안 산부인과 간호사로 일하면서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느꼈던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으로 제작되어 작가가 경험했던 감동의 순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창선 선생님의 대금연주와 송봉금 선생님의 판소리 사랑가는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밤새
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손안나)는 완주DMO(완주지역관광추진조직)의 쿨링 완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태•교육여행을 진행하여 안전하게 잘 마쳤다고 밝혔다. 완주 DMO는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의 약자로 완주지역의 관광추진조직을 의미한다. 완주문화재단에서는 지역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23년 한국관광공사의 DMO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완주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은 국비 1억5천만 원과 지방비 1억 원을 매칭하여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예산으로 생활인구 유입증대사업, 관광사업 기획 및 계획사업, ESG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컬콘텐츠연구소는 ESG 연계사업에 참여하여 탄소배출이 적은 생태•교육 여행을 상품화하기 위해 4개 주제, 6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로컬콘텐츠연구소에서 팸투어로 진행한 4개의 주제는 밤샘그린(Green)탐험대, 숲그린(Green)차박, 탄(소)감(소)자(전거)여행, 노을그린(Green)플로깅으로 총 130명이 참석하였고 60개의 콘텐츠가 다양한 SNS에 기록으로 남았다. 밤샘그린탐험대는 3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총 17가
DMO는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의 약자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의미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은 2015년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에는 2019년 도입되어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한국형 DMO'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DMO의 목적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을 주민과 지역 주도로 추진해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DMO는 지역주민, 업계, 학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협력 연계망을 구성해야 한다. 핵심은 구성원이 다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DMO의 구성원은 지역의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지역 내 관광 이해관계자들이다. 지역의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연계하여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며, 관광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일을 한다. 결국 DMO의 성패는 이해 당사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계할 것인지, 어떻게 의견을 조율하여 공통의 목표를 이끌어 낼 것인지에 달려있다. DMO는 ①관광품질 관리, ②관광자원 관리, ③관광홍보 마케팅, ④관광산업지원, ⑤ 관광사업 기획 및 계획 등의 역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