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풍장 배우시게요~"

삼례농악단 신입회원 모집

삼례농악단(단장 신강휴)에서 2022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주 목, 금 저녁 7시~9시에 연습을 한다. 연습 장소는 삼례 구 읍사무소(현 생활문화센터) 뒷동에 방음실이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연습실에 11명만 참여가 허용되었으나 올해는 활동 가능 인원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몇 명이나 참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삼례농악단 총무는 단원이 많을 수록 풍물 공연을 할 때 풍성해 보이고 좋다면서, 대략 25명 안팎으로 농악단을 꾸릴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 단원은 15명~17명이며 삼례의 젊은 청년들도 많이 와서 함께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년까지 읍사무소에서 현수막을 걸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농악단이 의욕적으로 자체 현수막을 게시하였다고.  

단원 모집이 끝나면 바로 연습을 시작해서 11월~12월에 열리는 완주군 농악 발표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전에는 봉동에 있는 전수관에서 합동 연습을 한다.

삼례, 봉동, 이서 등 완주에서 13개 팀이 참가하는데 삼례농악단은 작년에 수상실적이 있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참가문의 : 삼례농악단 총무 010-2302-6000